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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KRAFTON JUNGLE 2기

[KRAFTON JUNGLE 2기] 00WEEK - WIL

by 이또삐(이민혁) 2023. 5. 14.

월, 화, 수, 목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던것 같다. 내가 어느정도위치에 있는지도 알수있었고, 얼마나 더 성장할수 있는지도 알게될 수 있었던 날들 이였던것 같다. 하루하루를 꽉채워서 지내본 경험은 정말 처음 이였다. 그렇기에 내가 여태껏 살아왔던 방식이 그만큼 더 아쉬웠던것 같다. 내 최선 이였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다했다. 하며 자기 위로를 했던 날들의 연속 이였다. 내가 정말 스트레스 받아하며 열중했던 그 기간들이 100%가 맞았을까? 정글에서의 첫 주는 지금까지의 내가 틀렸다고 말해주는것 같았다.

이번주 내가 했던 생활 그대로 남은 정글의 기간을 꽉 채우는게 당장의 내 목표다. 커리큘럼에서 제공해주는것들을 통해 어떤것들을 얻어갈수 있는지는 당장 생각하고 싶진 않은것 같다. 매번 그날 하루하루를 알차게 사용하는것 만큼 내가 성장할수 있는건 없는것 같다. 주어진 커리큘럼을 잘 이수하고, 5개월이 지난뒤에 나를 돌아볼때, 하루도 빠짐없이 가치있는 날들을 보내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늦었지만 금요일부터 작성한 TIL이 있는데, 하루가 어떻게 마무리되더라도, TIL은 꼭 마무리하며 하루를 정리하고 싶다.

내 금요일 일정을 이번주 WIL에 첨부하겠다!


  • 9:30 기상

30분정도 걸려서 씻고 준비함

열시살짝 넘어서 시작했음

슬랙과 노션을 확인하며 그전까지 챙기지 못했던 여러 form들을 확인함

  • 11:00~ 5:00

vscode상에서 엔터가 아예 안눌러짐. 정말 수많은 해결책들을 적용해 봤던것 같음.

대표적으로

  1. setting.json
  2. key관련.json
  3. keybinding 수정
  4. 컴퓨터 껏다키기
  5. vscode 안전모드 실행 (나중에 알고보니 의미없다는걸 알게되었음)
  6. vscode 초기화 및 재설치

해결책이라기보단… 이 에러가 생기게 된 이유는 mac os를 13.3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vscode 에설치한 extension인 vscode-styled-compenents 과 충돌이 있었던듯 함.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75896153/cannot-create-line-break-with-enter-key-in-vs-code

실제로 해결한 방법은 vscode extension 초기화 였고, 그동안 쌓인것들을 초기화 했다고 생각하고 지나가기로 했음.

이번기회로 스트레스는 엄청 받았지만 얻은것도 엄청 많았는데,

  1. vscode setting관련해서 겉으로 대충만 알고있던 setting.json, keyboard 관련 설정법, cmd + shift + p 활용법등 IDLE를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게된것 같음
  2. os업데이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것같음. 더 찾아봐야 겠지만, mac os 자체에도 호기심이 많이 생겼고, 업데이트는 새로운거 생겼다고 호다닥 가서 해버리는게 마냥 좋은것은 아니라는걸 느꼈음
  3. 이번 문제는 구글링을 통해서 해결했는데, 최근 chatgpt 사용에 익숙해져 이런 실시간 이슈나, 사용 이슈와 같은 적절한 서칭 방법이 있다는걸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됐음.

하지만… 정말 너무나도 힘든 경험이였다. 실제로 해야할 과제들을 이 시간동안 아예 시작도 못했기 때문에..

  • 5:00 ~ 12:30

이번주에 주어진 알고리즘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함.

사실 배운적이 있기때문에, 기초적인것들은 빠르게 넘어갈수 있다고 판단함. 내 스스로가 어느정도까지 도달해 있는지 알기 위해서 나만의 룰을 만들었음.

→ 무슨일이 있더라도, 20분동안은 생각으로만 풀자

→ 연산자나 소수점자리표시, 기초적인 파이썬 함수들은 참고해서 시간을 아끼자

이런 룰을 만든이유는, 두번씩 풀어보고자 함인데, 나는 코딩테스트를 할때 항상 함수형이 아닌, 직접 연산을하고, 정리를 해서 print로 풀어내는 방법은 아주 선호했고, 또 많이 써왔음. 그래서 이번엔 문제들은 강제로라도

이런 룰을 만든이유는, 두번씩 풀어보고자 함인데, 나는 코딩테스트를 할때 항상 함수형이 아닌, 직접 연산을하고, 정리를 해서 print로 풀어내는 방법은 아주 선호했고, 또 많이 써왔음. 그래서 이번엔 문제들은 강제로라도 함수형으로 한번씩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음.

이번에 좀 놀랐던것 같음. 사실 난 알고리즘 문제를 풀때, 막힌다 싶으면 항상 다른 알고리즘들을 참고했고, 깊게 생각해서 이해하기보단, 어떤느낌인지 알고, 유형을 익히자는 마음으로 접근했던것 같음. 근데 이 방법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음에 놀랐음.

이번에 나만의 챌린지처럼, 20분룰을 정하고 알고리즘이나 chatgpt의 도움을 안받기로 했었는데, 어느정도까지의 수식을 풀어보니 술술 풀렸음! 정말 신기했음 내가 이정도까지 되다니!

그래도 아직은 부족한점이 많은것 같음. 예를들면 while문의 활용이라던지… 또 나만의 풀이 스타일이 아직 잡히지 않은것 같아 아쉬웠던것 같음.

  • 12:30 ~ 1:30

방에서 유튜브도 조금보고 하면서 살짝 쉬는데 잠이 안왔던것 같음. 미니 프로젝트가 끝나 심적인 여유가 생겨 그런지 몸은 피로해도 정신은 살짝… 편안했던것 같음. 그래서 뒤척였던? 시간

  • 1:30 ~ 3:00

그래서 다시 나와서 한주를 좀 정리하고, 챙기지 못한것들을 수정하기 위해 시간을 사용했던것 같음. 깃도 정리하고, 미니프로젝트 파일도 정리하고, 노션 설정도 좀 공부했고, 알고리즘 공부한 것들도 어떻게 정리할지, 제출해야하는 폼들도 제출하며 시간을 사용하고, 마무리 했던것 같음.

  • 마무리

잠은… 5시쯤에 잠든것 같음… 정말… 왜그랬는지… 좀더 일찍 잘걸 이라는 후회는 매일 하는것 같다. 앞으로 매일 잘 조율해야 할듯 싶다 🙂


내가 원하는곳에 꼭 취업하고 싶다! 5개월뒤의 내가 이 글을 봤을때, 아쉬운 부분 없이 그래도 잘 했다 라고 말할수 있게 하고싶다 🙂 내일도 파이팅 이번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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